추억으로 그리는 이야기 글나라 | 유페이퍼 | 3,000원 구매 0 0 237 22 0 44 2021-07-01 뒷동산에 할미꽃 꼬부랑 할미꽃 머리가 허연 할미꽃 무엇이 부끄러워 고개 숙였나 머리가 허연 할미꽃 초등학교 때 지은 "할미꽃"이라는 시의 일부이다.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부끄러워 고개 숙일 일이 아니고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60년을 살아 온 삶의 경험이 이 글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다른 시작으로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.